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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건강라이프] 라식ㆍ라섹...철저한 검사 필요
    등록일 2021.11.19 조회수 435

    [골프타임즈]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 사이에서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험이 끝나면, 꿈꿔왔던 버킷리스트(Bucket list)에 도전해볼 생각에 설레이며 답답함과 불편한 안경을 벗을 수 있는 라식ㆍ라섹은 외모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식ㆍ라섹 진행에 앞서 개인 시력,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등 통증에 대한 민감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험생은 시력 성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보다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낸 후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지만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며 당일에도 큰 불편이 없고 회복이 빠른 대신, 심한 외부 충격 시 각막절편(뚜껑)이 밀릴 수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지만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다.

    성공적인 시력교정과 교정된 시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여러 변수 등을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라섹은 2~3일 동안 통증이 있을 수 있어 진통 안약 점안과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헬스,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은 교정 1주 후부터 가능하고 수영, 스키 등 격렬한 운동은 1~2개월 이후부터 시행하는 것이 좋다.

    교정 후 의료진의 주의사항도 준수해야 하며 소프트렌즈는 1주, 하드렌즈, 난시교정렌즈는 2주, 드림렌즈 3주 이상 착용하지 않은 채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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