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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건강라이프]시력교정술, 각막 두께와 눈 상태 정확히 확인해야
    등록일 2021.10.21 조회수 406

    [골든타임즈] 일반적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선택하는 도구는 안경, 렌즈다. 하지만 안경이나 렌즈는 평소 착용의 불편함이 있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안경, 렌즈 등이 아니라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 각막 두께에 따라 근본적인 수술 방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특히 개인의 눈 상태 및 특성에 따라 적절한 수술법이 정해지므로 정밀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식의 경우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이를 열어젖혀 레이저로 조사해 굴절 이상을 교정한다. 이는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수술이 제한될 수 있다. 반면 각막이 얇더라도 수술이 가능한 것이 라섹이다.

     

    라섹은 각막 상피 세포만을 살짝 벗겨내 레이저로 근시 혹은 난시를 교정하는 방식이다. 라식에 비해 외부 충격에 강하며,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가 있어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다만 수술 후 최소 3일에서 7일 정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수술 방법에서 분명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수술의 차이점을 정확히 확인하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시력교정술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