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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클리어라식은 어떨 때 적용하나?
    등록일 2022.07.29 조회수 234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은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 삽입술 등 다양해 자신의 눈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관련 전문의들은 “예를 들어 라식은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라섹은 회복 기간이 길지만 얇은 각막이나 고도근시도 수술이 가능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스마일라식의 경우 안구건조증이 덜 발생하고 시력 회복이 빠른 반면, 렌즈 삽입술은 빛 번짐과 근시, 난시 재발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은데, 각 수술법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클리어라식도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데 스마일라식과 같은 원리로 진행되는 최소 절개 렌티큘 제거 교정술이다. 2mm 이하의 미세 절개로 각막 실질부에 접근, 로우 에너지를 조사하고 실질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절개 부위가 미세하지만, 로우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눈의 다른 구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클리어라식에서 활용하는 로우 에너지는 과한 에너지가 유발하는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며, 속도가 빨라 깔끔한 절개가 가능하다”며 “정확한 시축 확인이 가능한 레이저 장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교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클리어라식은 근시 정도가 -2에서 -6디옵터 사이일 때 최상의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토대로 맞춤형 수술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