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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여름철 시력교정술 고민이라면 정밀 진단 선행돼야
    등록일 2022.06.17 조회수 193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근시, 난시 등을 교정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기 쉬운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김서림 현상으로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술의 종류로는 라식, 라섹, 클리어라식 등으로 다양하며 현재 많은 환자들이 선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력교정술은 예후가 우수하고 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굴절이상 범위나 수술 방법, 임상적 특징 등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정확한 선택이 필요하다.

    환자 개인에 따른 정확한 선택을 위해서는 눈 상태에 대한 진단이 우선이다. 기본적인 굴절도 검사부터 각막 두께, 동공 크기, 각막 내피세포 등 정밀 검사를 빠트리지 않고 진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시력교정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라식은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상으로 복귀가 중요한 경우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라섹에 비해 외부 충격에 약한 편이라,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라면 라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라섹은 라식보다 비교적 많은 각막을 남겨 외부 충격에 강하나, 회복 속도가 느려 수술 후에도 3~6개월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라식과 라섹 모두 수술 이후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적지 않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시력교정술 이후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충분한 휴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할 수 없는 경우라면 라식, 라섹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은 크게 줄인 클리어라식이 추천된다.

    시력교정술은 과거와 비교해 널리 보편화되고 안정됐다. 하지만 모든 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이 달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의 적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은 ”또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으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 체크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수술 후에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철저한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