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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라섹 및 클리어라식 등 시력교정술, 눈 상태 파악 우선
    등록일 2022.06.03 조회수 211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라식과 라섹, 클리어라식이 있다. 각 시력교정술은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개인에 따라 어떤 수술을 선택할 것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생활환경이나 직업적 특성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것.
     
    만약 통증에 민감하고 조속한 회복이 필요하다면 라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열었던 각막을 그대로 덮어 수술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반면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평소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굴절 상태에 비해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라섹이 필요할 수 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의 생성 없이,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두께가 비교적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다. 만약 각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라식을 한다면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들 방법과 함께 최근에는 클리어라식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라식보다 회복이 빠른편이고  고도근시와 중등도난시 등을 함께 교정할 수 있다.
     
    이처럼 시력교정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상담,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먼저 검사를 통해 본인의 굴절 상태와 각막 두께, 망막, 시신경, 유전성 안질환 여부 등 눈의 전반적인 상태를 살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작용을 미리 예측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고, 각종 부작용 예방 및 조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순하게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고,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력교정 방법이 다르다. 검사부터 수술, 관리 등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