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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력교정술, 각막 상태에 따라 방법 달라진다
    등록일 2022.04.01 조회수 243

    [건강정보]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도움말=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도움말=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아침에 눈 떠 밤에 잠들기 전까지 우리 눈은 종일 전자기기를 본다. 때문에 최근 시력저하 근시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대부분의 근시 환자들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이 또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다.

    최근에는 시력을 교정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라식, 라섹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해 굴적 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교정 후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각막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진다. 이는 각막 실질을 어떻게 드러내느냐에 대한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은 “라식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열어졎혔다가 각막 교정 후 다시 덮어주는 방법이다. 라식은 각막 실질을 포함해 각막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각막 절편이 두껍고, 이 때문에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라섹은 상피를 완전히 벗겨내 각막을 교정한 뒤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 보호렌즈로 덮는 방법이다. 라식에 비해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잔여 각막량과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전했다.

    최성호 원장은 “라식과 라섹은 환자의 각막 두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각막 두께, 외부 충격에 취약한 직업이나 취미 등을 가진 이들이라면 라섹을 추천된다. 다만 라식은 통증이 적고 빠르게 아문다는 장점도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눈 상태에 따라 권장되는 방법이 달라지므로 정밀한 사전 검사를 비롯해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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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