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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겨울철 안구건조증 방치, 시력저하 올 수 있다
    등록일 2022.02.04 조회수 302
    [건강정보]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치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겨울철 실내 난방기,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눈물층은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은 뻑뻑함, 이물감 외에도 시림이나 따끔거림, 충혈 등이다. 간혹 실 같은 분비물이 생기거나 바람이 불 때 눈물이 흐르고 햇빛에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다.
    도움말=퍼스트삼성안과 김영택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도움말=퍼스트삼성안과 김영택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김영택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눈꺼풀 염증으로 인해 눈꺼풀 속 마이봄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따라서 치료하려면 눈꺼풀을 세정해 눈꺼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구건조증은 완치의 개념이 없는 만성질환이다. 일상생활과 업무 시 불편함은 물론 감염이나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이로 인해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다각도 적인 진단을 통해 안구건조증 유무와 발병 원인, 건조증의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생활환경 및 습관 개선으로 호전되지 않을 땐, 안과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영택 원장은 “개인에 따라서 진행 정도나 증상에 따른 불편감의 정도에 따라서 약물치료부터 온열 치료, 광선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관리가 필수적이며, 실내에서는 적절한 가습기 사용과 주기적인 눈 깜빡임 등 생활 속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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