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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설 연휴 라식·라섹 계획한다면 이것 고려해야
    등록일 2022.01.28 조회수 304
    설 명절을 앞두고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설 연휴가 긴 만큼, 이 시기에 수술을 받은 뒤 휴식을 취하면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쁜 일상 때문에 치료를 미뤄왔던 직장인 등의 의료기관 방문이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뒤 이를 젖혀 근시, 난시 도수만큼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반면 라섹은 각막상피를 얇게 벗겨낸 뒤 각막을 깎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방식은 그 원리가 다른 만큼, 분명한 장단점을 지닌다. 라식은 열었던 각막을 그대로 다시 덮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별한 회복 기간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라섹은 수술 후 4~5일 동안 보호용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다만 외부 충격에는 라식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다. 

    건강하지 못한 눈 상태로 무리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수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수술을 계획하는 시점보다 최소 1~2주전에는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고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나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다가 각막에 상처가 나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상황이라면 수술에 앞서 치료를 선행해야 하기 때문에 면밀한 검사와 상태 진단은 중요하다.

    또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하고 안전이 중요한 만큼 오랜 시술 경험을 갖춘 노련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