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 & story
  • 언론보도자료
  • 언론보도자료 상세
    제목 시력교정술 클리어라식, 눈 상태 파악이 우선
    등록일 2022.07.15 조회수 215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무더운 여름철에는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증가한다. 땀이 나면 안경이 미끄러지거나 물에서 즐기는 레포츠를 할 때마다 따로 챙겨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안경은 여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큼 취업, 결혼 등의 큰 행사를 앞두고 라섹 및 라식, 클리어라식 등의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진행되고 있는데 환자마다 시력, 각막 모양, 상태 등이 상이하므로 적합한 수술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수술 결정 전에는 눈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검사한 뒤 의료진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클리어라식은 스마일라식과 같은 원리로 진행하는 최소 절개 렌티큘 제거 시력교정 수술 방법으로, 고도근시(-10D), 중등도난시(-5D)까지 교정 가능하며 정교한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최성호 원장 (사진=퍼스트삼성안과 제공)

    FEMTO Z8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미세한 레이저 빔을 5MHz 이상 빠른 속도로 조사하는 Low energy(낮은 에너지)를 활용한다. 이 방법은 수술 시 발생하는 열로 인한 각막 실질 조직의 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만들어진 매끄러운 각막 표면이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한다.

    이에 대해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원하는 사람 모두가 할 수는 없으며, 시력, 안압, 각막 두께 뿐만 아니라 각막 내피 세포수 등 다양한 항목을 검사해 진행해야 한다. 또한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개인의 시력, 각막 상태에 따라 수술 과정에서의 레이저 조사 강도,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등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기에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