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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여름철 시력교정수술, 주의해야할 것은?
    등록일 2022.07.08 조회수 172

    여름 휴가나 방학 등 휴식 기간에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만 [더운 날씨가 수술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지] 우려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아니다]. 이들 전문의는 최근 항생제와 소독 기술이 발달해 더위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며, 수술 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적절히 관리한다면 여름철에도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여름철은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눈의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안약을 사용할 때는 팁을 손으로 만지거나 눈에 직접 닿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력교정수술 후 방부제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개봉 후 충분히 점안하고 폐기해야 한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클리어라식 등으로 다양해진 시력교정수술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사전 정밀검사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검사를 통해 시력, 안압, 각막두께 뿐만 아니라 각막 내피세포수, 각막지형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외 망막 정밀촬영,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는 [클리어라식의 경우 2mm 이하의 미세 절개로 각막 실질부에 접근해 로우 에너지를 조사하고 실질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이 아닌 렌티큘 제거 방식으로 각막 절삭면이 매끄럽고 안구 회절축까지 보정해 고도근시뿐만 아니라 정밀한 난시교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난이도가 높고 개인의 시력, 각막 상태에 따라 레이저 조사 강도,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등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검사 장비를 통해 수술 적합도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69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