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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눈이 뻑뻑하고 시린 안구건조증, 방치했다가는 각막 손상 초래할 수 있어
    등록일 2021.09.01 조회수 480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사용하다가 눈이 뻑뻑하고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만약 눈이 피곤하고 쉽게 충혈되는 것은 물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높다.

    안구건조증은 건성안 또는 눈마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쉽게 증발해서 눈 표면이 손상되고 그로 인해 눈이 불편해지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증상 이외에도 바람이 불 때 눈물이 흐른다거나, 책을 볼 때 눈이 쉽게 피곤하고 두통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눈물 분비량의 감소를 비롯해 전자기기의 과다한 사용, 먼지와 바람, 햇볕, 습도 등의 환경적인 자극이 가해져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만성 결막염이나 눈물 성분의 불균형,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밀검사를 통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안구건조증의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4단계의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환경 개선 및 온찜질, 안약 및 IPL 레이저,  치료용 보호 렌즈 착용 및 자가혈청안약 사용, 양막 이식 등과 수술적 치료가 바로 그것이다.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위 환경을 개선하고, 인공눈물 사용과 온찜질 등으로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다. 이후 안약이나 IPL 레이저 등을 통해 마이봄샘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

    출처 : 빌리어즈(http://www.thebilliard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