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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력교정술 클리어라식과 스마일라식 다른점은?
    등록일 2022.02.14 조회수 297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겨울철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안경에 습기가 생겨 불편을 겪게 된다. 더불어 대중화된 스마트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경이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면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이며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 짧지만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가 있다면 수술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실질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 기간도 상대적으로 길고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 더불어 스마일 라식의 장점을 더한 클리어 라식도 시행되고 있다. 클리어 라식이란 기존 스마일 라식과 동일하게 적은 절개로 수술하는 것이 특징이며 조금 더 정밀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FEMTO Z8(펨토Z8)를 이용해 시력교정을 진행한다.
     

    ▲ 최성호 원장 (사진=퍼스트삼성안과 제공)


    클리어 라식은 기존 시력교정술보다 각막 절삭면이 매끄럽고, 안구 회절축까지 보정돼 고도근시뿐만 아니라 정밀한 난시교정까지 가능하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한다면 검증된 안과 전문의 또는 숙련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신의 안구 상태에 맞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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