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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각막 절개 적은 클리어라식이란
    등록일 2022.09.23 조회수 262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라식과 라섹 등을 고려하는 이들 가운데 안구건조증이 더욱 악화될까 쉽사리 시력교정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력교정술이 필요할 만큼 시력이 나쁜 환자들 가운데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 경우 안구건조증을 더욱 쉽게 나타난다.

    특히 가을철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이러한 날씨는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거나, 피로해지는 등의 안구건조증 증상이 악화돼 환자들의 불편함이 더욱 가중된다.

    안구건조증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클리어라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클리어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기존 수술 방법과 달리 매우 적은 양의 각막을 절개하는 방법이다.

    클리어라식은 기존 라식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수술 후 각종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통증이나 안구건조증 등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의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클리어라식은 후유증 부담이 적은 데다 라식, 라섹이 어려웠던 고도근시, 난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클리어라식을 무조건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상세한 상담을 받고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에는 순조롭게 회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사후관리 시스템이 탄탄하게 정립된 안과인지 확인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수술 후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