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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력교정, 통증과 회복에 부담있다면... 대처방법은? [나성진 원장 칼럼]
    등록일 2022.08.19 조회수 185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이지만 개인에 따라 적합한 사람이 있고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또 시력교정술 이후 통증이나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라식, 라섹 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이 경우 최근 클리어라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각막 절편을 스마일라식과 같은 원리로 최소 절개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흔히 최소 절개 렌티큘 제거 시력교정 수술이라고도 부른다.

    2mm 이하의 미세 절개로 각막 실질부에 접근해 로우 에너지를 조사하고, 실질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한다. 이때 활용하는 로우 에너지는 과한 에너지가 유발하는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눈에 미치는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에너지 강도는 약하지만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깔끔한 실질 절개가 가능하다. 또 각막 절편을 생성하는 라식이나 각막 표면 상피에 손상을 가하는 라섹과 달리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클리어라식은 기존 라식과 달리 정확한 시축 확인이 가능해진 레이저 장비를 사용한다. 시축은 눈이 어떤 지점을 볼 때 망막으로 빛이 들어가는 지점을 의미하는데, 사람에 따라 시축이 모두 다르고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 위치가 계속 달라지므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시축을 고려한 절개와 레이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기존의 시력교정술과 마찬가지로 적합한 사람이 따로 있다. 근시 정도가 -2에서 -6디옵터 사이일 때 최상의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등도 근시와 난시가 같이 있는 경우 클리어라식을 통해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지만 각막 두께가 정상이어야만 가능하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도 중요하다. 조사하는 위치와 조사량을 정확히 설계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www.mediaf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