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의 일부가 점점 얇아지면서, 원래의 완만한 둥근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앞쪽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원추각막에 대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타고난 소인과 환경적 요인, 영양소 불균형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눈을 비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원추각막 초기에는 시력에 특별한 이상이 없거나 미묘한 변화를 느끼는 정도입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각막은 점점 얇아지고 돌출되는데 이로 인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왜곡되면서 부정난시로 인한 시력저하 및 눈부심과 빛번짐을 느끼게 됩니다.
원추각막 초기에는 시력에 특별한 이상이 없거나 미묘한 변화를 느끼는 정도입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각막은 점점 얇아지고 돌출되는데 이로 인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왜곡되면서 부정난시로 인한 시력저하 및 눈부심과 빛번짐을 느끼게 됩니다.
각막교차결합술과 라섹을 시행하면 초기 근시와 난시를 원추각막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심부에 있는 원추각막(왼쪽)때문에 교정시력이 0.2에 불과했습니다. 특수한
라섹(각막지형도기반라섹)과 각막강화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수술 후 3달 (오른쪽)에 0.8로 호전되었습니다.